사다
INCASE ICON Sleeve with Woolenex for MacBook Pro 13"- Thunderbolt (USB-C) - Asphalt 인케이스 맥북프로 슬리브
MrQuin
2020. 2. 11. 23:11
맥북프로는,
맥북프로만큼은, 스킨 없이, 케이스 없이 써 보고 싶었다.
스킨, 케이스가 사용이나 보관 시에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알루미늄 본체의 느낌을, 폰에서는 포기하더라도
맥북프로만큼은, 느끼고 싶었다.
그래도 보관이나 혹은 가방에서 꺼낼 때, 넣을 때 살짝 불안한 것은 사실이라서,
-게다가 실제로 그러다가 슬쩍 부딪히기도 하고는 해서-
최대한 얇은 슬리브 하나는 장만하기로 했다.
역시나 네이비 색상을 고르고 싶었는데 잘 안 파네.
인케이스 공홈에서는 팔고 있는데, 많이 비싸다. 정가 다 받는다.
그래서, 흔한 아스팔트 색으로 골랐다.
무난무난 하다.
생활방수가 된다고 하니 오염에는 자유로울 수 있겠다.
자석식이라 쉽게 여닫을 수 있고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딱 알맞은 크기에 넣고 꺼내기도 쉽다.
슬리브째로만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가방에 넣을 때도 부피가 커지지 않는 점이 맘에 든다.
내부도 긁힘을 방지할 수 있는 부드러운 천이 덧대어져 있다.
애플에는 역시, 인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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