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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 듀얼 고속 무선충전기 WC710사다 2021. 12. 27. 21:33
1. 두 개의 휴대폰을 동시에 고속 무선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상관 없이. 2. 과충전보호, 과전압보호, 과열보호, 이물질감지보호 기능을 갖고 있다. 3. 일단 국산이라 중국산보다는 신뢰를 갖게 된다. 비록 심리적일지라도. 4.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등이 꺼진다. 5. 에어팟 프로의 경우에는 충전등이 꺼지지 않는다. (나만의 오류인건가?) 6. 무선충전이 되는 아이폰을 조만간 사겠거니 하고 들인 충전기인데, 난 아직도 무선충전이 되는 아이폰을 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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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oro Leather Pen Case Pouch Holder for Two Fountain Pens사다/필기구 2021. 12. 24. 21:43
1. 아마존에서 구매했다. 2. 예쁘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펜케이스다. 3. 저렴한 값은 바닥과 옆부분의 얇은, 매우 얇은 가죽에서 나타난다. 4. 바닥의 얇은 면은 펜 관리에 치명적일 수도 있겠다. 5. 그래서 바닥 쪽에 집에 있는 자투리 가죽을 잘라서 밀어 넣어줬다. 한결 마음이 편하다. 6. 물론 펜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7. 한동안 트위스비와 문맨 만년필을 넣고 쓰다가 이 주 전쯤 나왈 펜 2총사를 넣어서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고 있다. 8. 어디 내놓고 쓰기에도 괜찮아 보인다. 물론 관심있게 가까이 와서 만져보면 또 다르겠지만. 9. 그래도 제법 괜찮은 펜파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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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그라파 그레이 버터플라이 버메일 한국 한정판 만년필사다/필기구 2021. 12. 21. 20:47
1. 닙 : 18k 골드 2. 피드 : 에보나이트 3. 컨버터 & 카트리지 방식 : 카트리지는 흐름이 안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기본 포함된 2개의 컨버터는 아직 사용하지 않았다. 4. 트림재질 : 버메일 5. 몬테그라파 1930 엑스트라 베이스 6. 그립부는 셀룰로이드 7. 투톤의 나비문양 닙이 정말 예쁘다. 8. 버메일은 사용하다 보니 변색이 되었다. 소제하면서 제 색을 찾을까도 생각했지만 변색된 것도 나름 괜찮아 보여서 그대로 두고 있다. 9. 내 필각과 잘 맞지 않아서 아직도 한글을 쓸 때는 속상하는 펜이다. 그래도 전보다는 맞춰 써가는 법을 찾았다. 10. 영문 필기시에는 이제 별 불편 없이 잘 쓰고 있다. 11. 흐름이 좋지 않은 건지 아직도 잉크를 좀 타는 듯 해서 계속 이로시주쿠 잉크를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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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ER Duofold Centennial Fountain Pen, Classic Big Red사다/필기구 2021. 12. 18. 18:19
1. 작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입했다. $200 이하로 관세 없이. 2. 18k 골드, F닙이다. 파카의 기함급 만년필 되시겠다. 3. 컨버터의 흐름이 안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 1년을 쓰면서 여태 몰랐다. 같이 온 카트리지에 계속 잉크를 채워서 쓴 때문이다. 4. 필감은 처음부터 아주 좋았다. 특히나 파카 큉크 잉크를 넣었을 때는 찰떡같은 궁합이랄까. 5. 이로시주쿠를 거쳐서 몽블랑 하드리아누스를 넣어서 쓰고 있다. 6. 이 녀석을 시작으로 몽펠파 완성의 기치를 세우게 되었다. 7. 가격도 몽펠파 가운데 제일 쌌다. 8. 몽펠파 가운데 유일한 컨버터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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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롯트 6구 펜케이스 PCS122-75사다/필기구 2021. 12. 14. 22:49
1.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2. 그럼에도 준수한 품질을 보여준다. 3. 인조가죽이다. 4. 그린, 브라운, 블랙, 레드의 네 가지 색상으로 판매 중이다. 5. 만년필 파우치로 구매를 했는데, 고가의 만년필은 서로 긁힐 우려가 있어서 두세 자루만 소지하게 된다. 6. 지금은 플래티넘 프레피 펜을 색상별로 여섯 자루 넣어서 보관중이다. 7. 내부 사진 상 오른쪽 위에 작은 포켓이 있다. 잉크 카트리지 한두 개 넣으면 고정될 만한 공간이다. 8. 나름 튼튼하고 실용적이다. 지퍼 품질도 괜찮다. 9. 고장나거나 낡아서 헤져도 별 걱정 없을 만큼 좋은 가격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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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산 것 들 - 만년필, 만년필, 닙...사다/필기구 2020. 3. 7. 18:34
예전에는 잊어버릴 때쯤에나 도착하곤 했는데 그래도 요즘에는 3주 정도면 받을 수 있는 듯 하다. 한창 중국에서 코로나가 유행일 때 주문한 거라 이번에는 꽤나 기다려야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왔다. 싼 맛에 4개나 주문한 만년필은 포장이 저러하고 좀 비싼 만년필은 포장이 역시 다르다. 영생 698 만년필 피스톤필러 방식이라는데 생뚱맞게 컨버터가 들어 있다 싶었는데 안에 그리스가 들어 있다. 깔끔하게 분해가 돼서 청소는 쉬울 것 같다. 막상 잉크를 넣어보니 잉크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창 부분에서 새는 부분이 있다. 좀 지저분하지만 순간접착제를 옅게 발라서 새는 걸 막을 수 있었다. 이건 1년에 두어 번씩 닙을 바꾸는 회사 동료를 위해 산 라미 만년필 용 닙 M 닙 4개와 F 닙 하나다 근데 이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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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롯트 이로시주쿠 잉크 - 별 걸 다 사네사다/필기구 2020. 2. 21. 08:02
펜글씨를 배우는 중이다. 낼모레면 오십 줄에 들어서는데 이제 와서 글씨 교정이라니 싶지만 수업에 내 나이가 어린 편이다;; 이번 주 준비물로는 잉크 한 병 가져가기 인데 기왕 살 거 평소에도 들고 다닐 만 한 거 고르니 작은 병으로 파는 잉크가 의외로 많지 않다. 선생님이 파란색 잉크를 추천하는데 작은 병에 파란색이 예쁜 잉크로는 이로시주쿠 콘 페키가 있다고 해서 주문을 했다. 이 시국에;;; 일제를 사들이다니 욕을 먹어도 싸다. 모나미 잉크도 나온다는데 이번 주에는 돌아다니며 찾아봐야겠다. 있으면 하나 꼭 사야지. 배송비 압박에 네 가지나 사고 말았다. 그놈의 배송비는 왜 그리 아까운 것이냐. 청색 계열 세 가지와 빨간색 한 가지를 골랐다. 하늘색, 감청색, 송로(솔잎에 맺힌 이슬?), 철쭉 이렇게 네..